생활상식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가능한 가습기 오아 무드등 가습기

생각이사람을만든다 2018. 2. 27. 19:17

이제 건조한 겨울은 거의 지나가는 듯하지만 가습기가 고장나서 하나 장만했다

 

기왕이면 침실 무드등으로 쓰려고 찾다가 오아 무드등 가습기라는 것을 구매했다

여러 쇼핑몰들에서 판매되지만 가격은 대충 5만원 근처였다. 하지만, 최저가 쇼핑을 지향하는 필자는

 

엄청난 서핑 끝에 최저가를 찾았다~ㅋㅋㅋㅋ 오늘의 집 이라는 곳에서 만원이나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에 링크 걸었고, 밑에 주소도 있다

https://www.ohou.se/productions/35485/selling

사이즈가 500과 1000 두가지다. 용량의 차이인듯하다. 위 3만원짜리는 500짜리

 

1000짜리는 4만원이다. 타 쇼핑몰에 비해 1만원이 저렴하니 20%가 저렴한 셈이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다. 어쨌든 1리터는 들어가겠지

포장지가 마음에 들었으나.....

그냥 커버일 뿐이다ㅋㅋㅋㅋㅋㅋㅋ

흠.....어떻게 충격을 견디고 잘 왔는지 신기할 정도로 충격 완충제는 아무것도 없다 ㅡㅡ

설명서는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단순한 버튼으로 조정해야하는데, 직관적이지 않아서

 

설명서를 한번은 읽어봐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할 듯 싶다.

옆면에 밝기, 타이머 조절버튼이 있다. 맨 오른쪽 버튼이 전원, 타이머 조절버튼이다.

 

설명서를 안보면 왼쪽 버튼이 전원같아 보이지만, 왼쪽 버튼은 그냥 밝기 조절이다.

 

누를때마다 색이 바뀐다. 가운데는 분무량 조절, 오른쪽 버튼이 전원겸 타이머 조절버튼이다.

정말 심플한 디자인이다. 약간 샤오미 느낌도 난다.

바닥엔 미끄럼 방지 고무와 전원 연결잭이 있다.

역시 중국산이다.

뚜껑을 열면 아답터가 들어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없다. 정말 단순하다.

벗겨낸 뚜껑 안쪽이다. 후기를 보면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다는 것이 있는데

 

아마도 저 장치가 원래는 없었던 것 같다. 저 장치 덕에 물떨어지는 소리는 안난다.

구경하시라고 색 사진을 많이 넣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색과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다. 가습기 기능은 둘째치고 무드등으로서의

 

기능은 괜찮은 것 같다. 아기 키우는 집들이 무드등을 많이 두는데

 

저렴한 제품이므로 아이방 가습기로는 잘 모르겠지만 무드등으로는 쓸만하다.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 쏘쏘정도이다. 가습기가 어떤게 좋은지 잘 구분이 안되므로.....

 

위에 언급했듯이 무드등으로는 괜찮다.

 

다른 이정도 가격대의 가습기들이 많은데, 그 제품들을 안봐서 이게 가성비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렴한 샤오미 제품에 익숙한 나로서는 사실 좀 허접하다는 느낌은 있다.

 

특별히 마감처리가 불안하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꼭 4만원이나 받을 필요는 없다는 기분이 든다.

 

요즘 10만원대 에어워셔가 많다고하는데 그냥 에어워셔 살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든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