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에서 자주 가는 편인데 가끔 등갈비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 있다.
'한가네 등갈비'라는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가깝지는 않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이다.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한7~8분 걸어내려가야한다.
수유역에서 10분 정도면 넉넉하다.
이런 간판이다. 내 기억에 생긴지 꽤 되서 완전 세련된 느낌은 아니다. 뭐, 식당에 간판은 의미없으니...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5명 이상이어서 2테이블을 잡아야 할 경우는 예약을 하는 편이다.
8~9 테이블정도 있었던 것 같다.
오뎅탕은 서비스다. 리필도 된다.
껍데기도 서비스다. 맛있다. 하긴, 돼지 껍데기는 맛이 없기 힘든 메뉴기는하다ㅋㅋ
대부분의 등갈비가 그렇듯 초벌은 해서 나온다. 그러므로 추가주문을 하려면 가급적 미리
주문하는 편이 낫다. 먹다가 중간에 텀이 길어지면 끝없이 먹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꽤 두툼해서 먹을 거리가 많다.
하지만....사진에는 영 소질이 없나보다. 실제론 이거보다 맛있어 보인다...ㅡㅡ;;;
가장 중요한 메뉴판...
뭐, 특별히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 그냥 딱 등갈비 그 가격이다.
수유리답게 아직 술은 4천원이다. 강남에 6천원씩 받는 곳들도 있다고 하던데....나에겐 수유리가 적당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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