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흥행돌풍이 정말 대단하다!!

 

안보면 사람들과 대화가 안될정도다! 이런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줘야한다!

 

인터넷이나 케이블에 뜨면 또 보더라도 어벤져스, 마블시리즈는 극장에서 봐줘야 제맛이다~!

 

근데 요즘 극장이 너무너무 비싸다!! 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곳이 세일투나잇이다~

 

보통 6천원대, 주말도 7천원대에는 예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어벤져스도 세일투나잇으로 보려했다

어라?? 8천원대??? ㅡ.,ㅡ

 

가끔 열어보는지라 언제 이리 가격이 올랐는지 모르겠다. 혹시 이분들이 어벤져스 때문에 이리 올려놓았나??

 

어찌됐든 이정도 가격대라면 메리트가 없다. 차라리 카드 할인을 알아보자!

 

갖고 있는 카드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먼저 카카오뱅크의 카카오체크카드!

오옷!!! 4천원할인이다! 1만원 이상시 4천원 할인이지만 어차피 영화 1명이 만원이다!

 

그럼 2명이면 16000원이다. 흠....세일투나잇보다는 저렴하지만 더 저렴한 방법이 있을듯하다

 

국민카드를 한번 봐야겠다.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를 갖고 있다. 원래 아파트 관리비 할인용도이지만

 

언뜻 영화할인도 본듯하다.

 

와우! 생각보다 좋다. 1매당 3500원이니 우리부부 2명거 하면 7천원이 할인된다.

 

그럼 13000원! 이게 최선인듯하다. 물론, 1장은 카카오체크로 하면 5백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으나

 

5백원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귀찮고, 행여나 그사이에 좌석이 나가버려서 따로 앉아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 곤란하다. 흥행돌풍이기에 안심할 수 없다.

 

맥스무비에서 예매해야 한다기에 맥스무비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했다.

 

회원가입을 하니 1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오오~~그럼 12천원에 보는건가??

 

라며 좋아했지만............

보시다시피 예매수수료가 있다. 장당 5백원, 2장이므로 1000원이다.

 

할인쿠폰은 수수료 커버용인가보다...ㅡㅡ;;; 뭐, 그래도 13000원이니 괜찮은 조건인듯하다.

 

붉은 박스처럼 일반 쇼핑몰들과 달리 구체적으로 무슨카드인지까지 선택하고

 

선택하고나면 할인이 되는 카드인지, 할인을 받으려면 전월 실적조건이 어때야하는지까지 나온다.

 

사이트 잘 만들었다. 그래서 수수료까지 받나보다...ㅡㅡ;;

이렇게 13,000원에 결제했다~! 저렴하게 하기도 했지만 정말 돈이 안아깝다

 

마블은 마블이다!!! 어찌 2시간반이 20분보다 짧게 느껴질까!!!

 

영화관을 나오면서 욕이 나왔다!!!

 

줸장.....내년까지 어벤져스 4 어떻게 기다리지...............ㅜㅜ

내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다. 노동절이라고도, 메이데이라고도 한다.

 

요즘 징검다리 연휴가 되면 누가 쉬고 누가 안쉬는지 늘 얘기가 나오듯이

 

근로자의 날에도 누가 쉬고 누가 안쉬는지가 이슈가 된다.

 

다같이 쉬고 다같이 일하면 좋으련만, 쉬는 곳과 안쉬는 곳이 갈리는 이유는 바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과 '근로기준법' 때문이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 '관공서'가 쉬는 날이다. 11번 규정 때문에 임시공휴일에

 

관공서는 쉰다. 하지만 일반 사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안쉰다.

 

바로 이 규정을 관공서만 적용받고, 일반 기업들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내일 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곳들이 쉬는 날이다. 그러므로 공무원은 안쉰다.

 

내일 쉬는지 안쉬는지를 따지려면 그냥 간단하게 공무원인지 아닌지만 생각해도 된다.

 

시청, 구청, 주민센터(동사무소), 우체국, 학교 -> 공무원 -> 안쉰다

 

은행, 증권사, 개인병원, 중소기업 등등 -> 공무원 아님 -> 쉰다

 

그러므로 내일은 증시도 쉰다.

 

그럼 근로자의 날에 출근시키면 불법인가?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하여 지급하면 된다.

 

즉, 출근시키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출근시키고 150%를 안주면 불법이 된다.

 

근로기준법 상 이 규정을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뭐, 하지만 현실적으로 50% 못받았다고 신고하는건 회사를 그만둘 각오가 아니라면

 

어렵다....

 

 

몇년 전부터 공무원들도 근로자의 날 쉬게 해줘야 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정부에서 제시한 개정 헌법안에 공무원 노동3권 인정이 들어가 있다던데 이게 통과되면 가능하려나?

 

임시공휴일도 그렇고, 근로자의 날도 그렇고

 

그냥 쉴 때 다같이 쉬고, 일할 때 다같이 일하고 하면 좋겠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하지 말고 그냥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바꾸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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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건조한 겨울은 거의 지나가는 듯하지만 가습기가 고장나서 하나 장만했다

 

기왕이면 침실 무드등으로 쓰려고 찾다가 오아 무드등 가습기라는 것을 구매했다

여러 쇼핑몰들에서 판매되지만 가격은 대충 5만원 근처였다. 하지만, 최저가 쇼핑을 지향하는 필자는

 

엄청난 서핑 끝에 최저가를 찾았다~ㅋㅋㅋㅋ 오늘의 집 이라는 곳에서 만원이나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에 링크 걸었고, 밑에 주소도 있다

https://www.ohou.se/productions/35485/selling

사이즈가 500과 1000 두가지다. 용량의 차이인듯하다. 위 3만원짜리는 500짜리

 

1000짜리는 4만원이다. 타 쇼핑몰에 비해 1만원이 저렴하니 20%가 저렴한 셈이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다. 어쨌든 1리터는 들어가겠지

포장지가 마음에 들었으나.....

그냥 커버일 뿐이다ㅋㅋㅋㅋㅋㅋㅋ

흠.....어떻게 충격을 견디고 잘 왔는지 신기할 정도로 충격 완충제는 아무것도 없다 ㅡㅡ

설명서는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단순한 버튼으로 조정해야하는데, 직관적이지 않아서

 

설명서를 한번은 읽어봐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할 듯 싶다.

옆면에 밝기, 타이머 조절버튼이 있다. 맨 오른쪽 버튼이 전원, 타이머 조절버튼이다.

 

설명서를 안보면 왼쪽 버튼이 전원같아 보이지만, 왼쪽 버튼은 그냥 밝기 조절이다.

 

누를때마다 색이 바뀐다. 가운데는 분무량 조절, 오른쪽 버튼이 전원겸 타이머 조절버튼이다.

정말 심플한 디자인이다. 약간 샤오미 느낌도 난다.

바닥엔 미끄럼 방지 고무와 전원 연결잭이 있다.

역시 중국산이다.

뚜껑을 열면 아답터가 들어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없다. 정말 단순하다.

벗겨낸 뚜껑 안쪽이다. 후기를 보면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다는 것이 있는데

 

아마도 저 장치가 원래는 없었던 것 같다. 저 장치 덕에 물떨어지는 소리는 안난다.

구경하시라고 색 사진을 많이 넣었다.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색과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다. 가습기 기능은 둘째치고 무드등으로서의

 

기능은 괜찮은 것 같다. 아기 키우는 집들이 무드등을 많이 두는데

 

저렴한 제품이므로 아이방 가습기로는 잘 모르겠지만 무드등으로는 쓸만하다.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 쏘쏘정도이다. 가습기가 어떤게 좋은지 잘 구분이 안되므로.....

 

위에 언급했듯이 무드등으로는 괜찮다.

 

다른 이정도 가격대의 가습기들이 많은데, 그 제품들을 안봐서 이게 가성비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렴한 샤오미 제품에 익숙한 나로서는 사실 좀 허접하다는 느낌은 있다.

 

특별히 마감처리가 불안하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꼭 4만원이나 받을 필요는 없다는 기분이 든다.

 

요즘 10만원대 에어워셔가 많다고하는데 그냥 에어워셔 살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든다.....ㅡㅡ;;;;

주택담보대출(일명 주담대) 상환방식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이다. 예전에는 원금을 거치하면서(안갚으면서)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작년인지 재작년인지부터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거치는 최대 1년만 가능하다.

 

따라서 반드시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어떤 것이 나에게 유리한지 생각해봐야한다.

 

물론, 그 전에 따져봐야 할 것은 대출원리금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이다. 두가지의 차이는 그리 크지는 않으므로...

네이버에서 '원리금균등상환 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이렇게 계산기가 나온다.

 

집을 계약하기 전 대략적인 대출금액을 넣고, 기간, 예상이자율을 넣어 계산하기를 눌러보면 대충 한달에

 

얼마를 내야하는지 나온다. 당연히 이정도는 계산해보고 집을 계약해야한다.

 

 

어느정도 계산이 되었다면, 상환방식에 대해 고민해봐야한다. 원리금균등으로 할지, 원금균등으로 할지를...

 

일반 은행에서 받는 주담대나 디딤돌대출이나 마찬가지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먼저, 차이점을 보자! 매월 내야 할 돈 A = 원금(B)+이자(C)  이다.

 

원리금균등상환은 A가 일정한 방식이고, 원금균등상환은 B가 일정한 방식이다.

이 표는 2억을 30년납으로 3%의 이율로 원리금균등상환을 했을 때  월별 상환금이다.

 

 보시다시피 월상환금(붉은색)이 매월 동일하다.

 

30년동안 매월 같은 금액(A) 84만원을 내야하는 것이다.

이 표는 같은 조건을 원금균등상환으로 빌렸을 때 월별 상환금이다.

 

보시다시피 납입원금(B)이 동일하고, 월 상환금(붉은색)은 매월 조금씩 줄어든다.

 

매월 같은 금액(55만원)의 원금을 상환하면 매월 대출잔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이자가 매월 조금씩

 

줄어든다. 따라서 월 상환금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든다.

 

30년간 총 부담해야하는 이자금액을 살펴보면

원리금균등상환의 경우 위와 같이 약1억원

원금균등상환의 경우 위와 같이 약9천만원이다. 약10%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초기 부담이 좀 큰 대신 시간이 지날수록 월 납부액이 줄어들고 총 이자부담이 적은 원금균등상환

 

계속 같은 금액을 내야하지만 초기부담이 적고 총 이자부담은 조금더 큰 원리금균등상환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각자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율과 이율의 방식(변동, 고정)이다~ㅋㅋㅋ

택시를 잡다보면 정말 짜증나는 동네들이 몇군데 있다.

 

강남역, 시청역, 종로, 종각 등이다. 밤11시 정도만 되면 정말 전쟁이다. 새벽 1~2시까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택시잡기가 어렵다. 아, 물론 수원, 일산, 인천 등 장거리를 가려한다면 잡기 쉽다.

 

가까운 거리라면 그냥 포기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ㅜㅜ

 

그래서 이런 동네에 갈 때는 차라리 차를 갖고가서 대리운전(물론 이마저도 쉽지는 않다...)을 부르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에 귀가한다....왜 이렇게 근절되지 않을까....택시는 이리도 많은데....

 

일단, 택시 승차거부는 다산콜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그냥 120번을 누르면 연결되는 아주 쉬운 방식이다.

문제는 신고에 필요한 내용이다. 신고의 방식이 쉬우나 내용은 어렵다.

 

말하자면 민원을 넣는 것이니 당연히 신고자의 인적사항, 위반 일시, 장소, 차량번호는 당연히 필요할거라 생각한다.

 

헌데, 차량번호도 전체번호가 다 필요하고, 회사택시면 회사명도 알아야한다. 심지어 기사명도 알아야한다.

 

근데, 여기까지는 필수사항이고....기사가 처벌을 받으려면 증거자료가 필요하다. 사진, 동영상, 녹음파일 정도라고한다

 

역시 세상은 넓으면서 좁다.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다. 과연 저런자료까지 필요한가....

 

왜 이렇게 신고를 어렵게 만들어놨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이해는 된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3번 단속되면 택시면허를 취소한다. 즉, 치킨집 사장이 치킨집 문을 닫아야 한다.

 

택시면허는 돈을 주고 사기 때문에 이걸 취소당한다는 얘기는 치킨집 문을 닫으면서 들어올때 지불했던

 

권리금도 못받고 문을 닫아야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어찌보면 증거자료는 당연하다는 생각도 든다.

 

내 밥줄이 끊기는 일인데 증거도 없이 내 가게 문을 닫으라고하면 세상 누가 수긍할 수 있겠는가

 

결론적으로, 승차거부를 당할 위험이 있는 동네, 시간에 택시를 잡을 때는 핸드폰 녹음기능을 켜고

 

시작하면 된다. 승차거부 당하는 상황을 녹음하고 택시가 떠날 때 뒤에서 사진을 찍자.

 

이 자료는 taxi120@seoul.go.kr 로 보내면 된다.

 

좀 귀찮기는 하지만 우리의 부지런한 신고가 성숙된 택시문화를 만든다~!

요즘 의류건조기가 난리다! 써본 사람들마다 신세계라 극찬하고 주문이 밀려서 주문을 해도 배송에 한달가까이

 

걸린다고 한다. 나도 건조기를 없애고 먼지도 좀 없애고 싶은 마음에 알아봤다.

 

듀얼인버터가 가장 최신제품이고, 기존 싱글인버터에 비해 건조시간도 짧고 옷 줄어듬 현상도

 

적다해서 듀얼인버터인 RH9SG로 알아봤다. 기능은 동일하면서 색깔만 흰색인 RH9WG도

 

괜찮다 생각했지만 엘지베스트샵에 가서 실물을 보니 역시 은색이 더 이쁘긴하다.

 

색만 다른데 10만원이나 차이나는게 좀 걸리긴하지만 기스가 잘 안나는 재질이라 그렇다하니뭐....

가격이 안떨어진다. 하긴, 워낙 잘팔리니 떨어질 이유가....삼성거보다는 엘지 것이 훨씬 좋다는 평에

 

제품에 대한 것은 망설이지 않았다.

 

우연히 친구가 모 회사의 임직원몰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RH9SG의 가격이 108만원

 

정도라고하여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20만원 이상이 저렴하다.

 

배송에는 3주가 조금 넘게 걸렸다. 이미 예상했던지라 뭐....

가로가 60센티라서 좁은 공간에도 좋다. 그래서 마루에 냉장고 옆에 놨다.

심하지는 않으나 진동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와 딱 붙이지는 못한다. 약간의 공간을 띄어줘야 함

용량은 9키로지만 가급적 절반만 채우라고 한다.

 

빨래 할 것이 많지 않아서 일단 써보고 싶은 마음에 이불털기 기능을 사용해본다.

하나를 넣으니 대충 반정도 차는 듯하다.

50분이 걸린다. 켜놓고 옆에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있자니 사실 소음이 좀 거슬리긴한다.

 

세탁기처럼 큰 소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정도로 작은 소음은 아니다. 가급적이면 방에

 

넣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한 소음과 진동이 있으므로 밑에 집에 폐 끼치지 않게 밤에는 사용하면

 

안될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정말 먼지가 많이 나온다. 그동안 저 먼지들을 먹으면서 잠을 잤단 말인가....ㅡㅡ;;

신기한 마음에 2개 밖에 안되는 니트도 빨아서 건조시켜보기로 했다.

 

딸랑 니트 2개임에도 먼지가 이렇게 많이 나온다. 정말 ㅎㄷㄷ하다!

 

결론은, 정말 잘샀다. 108만원이라는 가격은 정말 내년이나 되야 볼 수 있는 가격이 아닌가 싶다.

 

주변에 임직원몰 있는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꼭 무언가 사기 전에 가격을 물어봐야겠다.

 

소음과 진동은 생각보다는 크다. 밤에 사용은 못할 것 같고, 옆에서 티비보는데는 거슬린다.

 

방이나 다른 곳에 놓을 곳이 있다면 가급적 그러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엘지 멀티형 에어컨을 인터넷으로 126만원에 구매했다.

 

구매기는 이전 포스팅(http://no1inkorea.tistory.com/16)을 참고해주시기 바람

 

약2주전에 설치했다. 인터넷으로 사면 설치비가 비싸다가 익히 들었던지라 설치비가 걱정됐었다.

 

또한 설치기사가 불친절하거나 대충 설치하지나 않을지 걱정되었다.

 

브랜드 기사들처럼 아주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고, 총 설치비는 30만원이 들었다.

벽을 타공하는데 희안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신기했다. 두꺼운 벽을 타공하면서 나오는 먼지를 왠만큼 커버해준다.

이런식인데, 밑으로 연결된 호스가 청소기로 연결된다. 물론 먼지가 전혀 안나지는 않지만 발생하는 양에 비해 정말

 

현저하게 줄어들어 뒷청소가 굉장히 쉽다.

베란다 구조상 끝쪽으로 붙여야해서 벽걸이 연결호스가 엄청나게 길어졌다. 대충봐도 15미터는 되지 않을까 싶다.

집이 좁은 관계로 마루에서 조립을 시작한 배관은 안방까지 연결된다.

배관조립을 위해 스탠드 밑을 분해해놓았다.

 

원래, 기본설치비가 포함된 에어컨은 스탠드 8미터, 벽결이 5미터(반대던가?)가 무료이고, 그 이상 연장되는 배관은

 

15000원(?)정도 추가된다고 써있다. 하지만, 이번에 설치하면서보니 적어도 인터넷구매는 그런 것이 딱 지켜지지는

 

않는듯싶다. 오프라인구매의 경우 제품값에 어느정도 마진이 포함되어 있지만 인터넷은 제품값을 엄청나게

 

싸게 팔기 때문에 설치비에서 어느정도 마진을 남기는 것은 아닌가 싶다. 물론, 비전문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다만, 설치일정을 잡을 때 직원분이 미리 설치비용 25~30만원 예상하라고 한 것을 보면

 

대략적인 유형별 설치비는 있지 않나 싶다. 또한, 벽걸이 인터넷 구매하고 설치비 15만원 내는걸 봤다.

 

그런걸 보면, 일반적인케이스는 멀티형 25~30, 벽걸이 15 안팎 정도는 설치비용을 예상해야 설치하면서

 

괜히 마음 상하는 일은 없지 싶다.

좁은 공간에서 설치기사님이 고생을 좀 하셨다....ㅜㅜ

설치가 완료된 마루용 스탠드와 안방용 벽걸이다. 깔끔하게 잘 설치되었다. 타공한 부분들에 대한 실리콘 작업이

 

아주 약간 불만족스럽긴하지만 클레임을 제기할만한건 아니었다.

 

벽걸이 때문에 배관을 10미터 이상으로 연장했고, 베란다 밖으로 실외기 거치대를 설치한 것을 생각하면 30만원은 그리

 

비싼 설치비는 아닌 것 같다. 또한 기계값을 126만원 냈으므로 엘지 멀티형이 156만원에 설치까지 다 된 것이다.

 

하이마트에서 200만원 하는 것을 생각하면, 엘지베스트샵에서 220만원 불렀던 것을 생각하면 아주 저렴하게 잘샀다.

 

가전제품도 인터넷이 최고인 듯하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혹시라도 아파트에서 실외기를 바란다 내부에 둘 생각이 있더라도 일단 설치비 흥정시에는 외부에 거는 것으로 해보자.

 

설치비용이 다 정해지고나면 그때 실외기를 그냥 베란다 내부에 놓겠다고 해보자. 실외기를 외부에 거는 비용이

 

위험수당 포함해서 12만원 정도이다. 그럼 총 설치비 30만원 정도중 12만원이 빠지고 18만원이 될 수도 있다.

 

혹시라도 이 상황에서 다른 명목으로 또 비용을 부풀려서 30만원을 만들어버린다면.......어쩔수 없지만....ㅜㅜ

자주 쓰지는 않지만 집에 무선 전동 드라이버 하나 쯤은 있으면 아주 편하고 좋다.


여유가 있다면 공구는 당연히 보쉬(bosch) 것을 사는 것이 좋겠으나


자주 쓰지도 않고, 돈이 없으니 저렴한 것을 찾아봤다. 그러다 우연히 찾았다. 보만 무선 전동드라이버!!


독일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믿음이 가고보니 왠지 들어본 브랜드 같기도 하다ㅋㅋㅋㅋ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18,900원에 무료배송~! 너무너무 착한 가격이다. 하지만 지금은 못찾겠다.


현재 옥션에서 19,900원에 무료배송이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77074406&frm3=V2

이 제품은 방향전환 버튼 없이 아예 방향별로 다르게 버튼이 있다. 중간중간 방향 바꿀 때도 한손으로 가능하다.

설명서가 들어있으나 별 필요는 없는 듯하다. 그래도 한번쯤 읽어는보자.

19000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구성이 매우 좋다. 10가지 종류의 공구날이 있고, 당연히 충전아답터

연장용 툴도 들어있고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으나 좁은 공간 안이나 방향이 꺾인 곳도 작업이 가능하다. 매우 신기한 물건이다.


저 검은색 코브라같은 것이 방향이 자유자재로 변형되면서 회전이 그대로 전달된다. 정말 편할 것 같다.

앞에 LED등이 달려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섬세한 기능에 신경을 썼다.

충전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3단계이다. 

무선 드라이버는 너무너무 편리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힘이 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4.8볼트라서 동급의


보쉬 드라이버보다 힘이 좋다.

보쉬는 3.6볼트이다. 객관적으로 비교는 어렵지만 두가지를 돌리면서 소리를 들어보면 전압 덕분인지


보만 것이 좀 더 힘이 좋은 것 같다. 가성비 좋은 공구하나 장만하기에 딱이다~!



샤오미 제품은 처음에 사면 중국어로 설정되어 있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볼 수가 없다.


따라서 반드시 설정을 영어로 바꿔야 한다. 한국어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은 많지 않으므로....


스쿠버다이빙을 비롯한 레포츠 용으로 직구한 샤오미 액션캠 미지아 4K를 영어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 화면을 찾느라 상당히 애먹었다. 그냥 위에서 밑으로 화면을 쓸어내리면 되는 것을....


알고나니 너무 간단하지만 생각도 못하고 있던터라 엄청 헤맸다.


그냥 갤럭시 시리즈 헨드폰 와이파이 설정할 때처럼 위에서 밑으로 쓸어내리면 이런 화면이 열린다.


당연히 맨 왼쪽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누른다.

그럼 이렇게 설정화면이 나오고 쭉쭉 밑으로 내리다보면 저렇게 오른쪽에 뭐라고 써있는 메뉴가 있다.


맨 밑에서 3번째에 있다. 이게 바로 언어설정 메뉴다. 누르고 들어가면

이렇게 3가지 선택화면이 있다. 위2개는 중국말인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


우리가 원하는건 오로지 맨밑에 있는 잉글리시, 즉 영어이므로... 선택해준다.

그럼 갑자기 영어로 셋팅이 되었고 재부팅을 하겠다는 메세지가 나온다. 물론 오케이 클릭~

그럼 다시 시작되면서 이렇게 영어로 바뀐다. 우리가 아주아주 자신있는 영어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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