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를 이용한다. 애드센스는 크게 2가지의

 

광고수익을 안겨주는데, 노출에 따른 수익과 클릭에 따른 수익이다. 하지만 노출에 따르는 수익은 거의 없다고

 

얘기할 정도로 미미하다. 필자는 그냥 없다고 생각한다. 100명이 방문해도 0.01불이 될까말까...ㅡㅡ

 

따라서 클릭에 따른 수익이 들어와야되는데 클릭에 따른 수익도 광고의 위치, 광고의 종류에 따라 단가가 전부

 

다르다. 또한 광고는 많으면 많을수록 클릭할 확률이 올라갈거라 생각하여 많이 올리고 싶겠지만 막상 광고로 도배가

 

되어 있는 블로그는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어도 재방문율도 떨어질 것이고, 방문자가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도

 

짧아질 것이므로 역효과가 더 클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광고를 가능한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오늘 소개할

 

애드센스의 기능이 바로 이것이다. 광고 게재율! 일단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내광고-콘텐츠-광고 게재율을 클릭하자

이런 화면이 나올 것이다. 위에 2가지는 밑에 막대그래프 2가지와 같은 의미다. 예상은 수익을 의미하고

 

게재는 광고를 의미한다. 여기서 숫자 100은 현재수준이 앞으로 유지된다는 뜻이다. 숫자가 100을 넘어가지는

 

않는다. 미래 수익의 증대를 예상해주지는 않고, 유지가 가능할 것 같은지만 말해준다.

 

두가지가 모두 100이라는 의미는 현재 수준의 광고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현재수준의 수입이 생길 것이라는

 

의미다. 만약 예상 90, 게재 70 이라면, 광고게재를 현재수준보다 30% 떨어뜨릴 경우 현재수입대비 약90%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맨 밑줄의 파란 선이다. 오른쪽을 보면 동그라미가 있다. 클릭 앤 드레그를 하면 왼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런데, 동그라미를 처음에 조금만 왼쪽으로 움직이면 게재는 숫자가 내려가지만 예상은 그대로 100을 유지한다.

 

그러다가 더 왼쪽으로 움직이면 그때부터 예상도 같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즉, 광고를 현재수준보다 조금 줄이더라도

 

수입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필자의 경우, 게재를 88까지 줄여도 예상은 100을 유지한다. 즉, 현재 광고 중 12%는 쓸데가 없다는 뜻이다.

 

돈도 안되는 불필요한 광고가 현재 광고의 12%나 된다는 뜻이다. 저렇게 예상이 100이 유지되는 한계까지

 

게재를 줄이면 블로그의 광고가 최적화된다고 보는 것이다. 단가가 높거나, 클릭율이 높은 광고만을 엄선해서

 

현재 기준으로 88%만큼 내보낸다는 뜻이다.

 

블로그의 광고는 수입만 유지된다면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광고가 적어야 방문자 입장에서 가독성도 좋아지고

 

정보를 위한 블로그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재방문율도 높아질 것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광고 게재율 조정에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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