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에서 드디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


1월 23일 화요일 오후부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계 최저금리인 2.82%(코픽스 6개월 변동)에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인터넷전문은행답게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은 비대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답게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대출때문에 억지로 연차를 내고 평일에 이사하는 직장인들에게 엄청 희소식이다. 다들 평일에 이사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사비용도 주말에 하면 더 저렴하다. 여러모로 소비자에게는 희소식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80%, 2억2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한도와 금리수준은 2분이면 조회가 가능하므로 계약서 작성 전 간편하게 확인 후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고


서류를 다 제출하고나면 2영업일이면 승인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처음 출시되는 상품이므로 우선 1000억원 한정 판매다. 


또한, 일 100~150건만 신청을 받는다. 작년 카뱅 출시 초기 신용대출과 체크카드 발급때


병목현상이 발생했던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 한다. 


한편,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작년 4분기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유상증자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 결국


올해1분기로 미뤘으나 아직도 유상증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나보다. 결국 올해도 카카오뱅크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채 시작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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