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인코리아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를 저렴하게 많이 먹는 방법은 바로 코스트코 도매용 고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아, 미국산만 먹는다....ㅜㅜ

아직 많이 도전해보지는 않았지만 한가지씩 도전해보는 중이다. 생각보다 엄청 쉽다.

물론, 다소 번거롭다. 하지만 저렴하게 먹으려면 그만큼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 주인공의 멋진 비쥬얼이다!! 2.5키로라 다소 묵직하다~

2천원이 넘을것이므로 굉장히 저렴한 소고기임에는 틀림없다.

고기가 진열된 코너를 보면 이런 팜플렛이 있다.

이 안에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도매용 소고기에 대한 손질법이 나와있다. 꼭 하나 갖고와야 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손질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근데, 사실 잘드는 칼 하나만 있으면 설명서 없이도 가능할

듯하다. 최소 수백번 이상은 먹었을 고기이기에 그냥 봐도 이건 잘라내야할 부분, 먹어도 될 부분 정도는

구분이 된다.

다만, 좀 더 퀄리티 좋고, 맛있게 먹으려면 설명서는 필요.....^^;;;;

손질과정은 그닥 볼게 없어 생략한다

꽤 크고 두툼하게 잘랐음에도 양이 상당하다! 근데 이게 다가 아니다!

보시다시피 한덩어리가 더 남아있다. 손질해놓은건 딱 절반이다! 이걸 다 언제하지 한숨을 쉬었지만

해놓고보니 몇일은 충분히 먹을만한 만족스러운 양이 나왔다!! 다음번엔 다른 부위에 또 도전해야지!